부산 해운대구는 지역 인구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해부터 '인구정책팀'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해운대구도 저출생, 고령화, 지역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빈집 정비전담팀'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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