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3·헹크)가 페널티킥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이 수적 열세를 딛고 승리하는 데 한몫했다.
헹크는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OH 뢰번과 치른 2024-2025 벨기에 주필러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헹크는 14승 3무 4패로 승점 45를 쌓아 16개 팀 중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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