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김 감독은 최근 동남아 최대 축구대회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 대회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우승시키면서 베트남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따라서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실질적으로는 1∼2일밖에 없다 보니 선수 파악이나 김 감독의 전술·철학을 선수들에게 전하기가 어려웠다.
김 감독은 "박 감독님이 선수들의 특징·성격부터 선수 간의 인간관계, 출신 배경 등을 알려준 덕분에 선수들을 빨리 파악하고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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