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는 "밴드 사운드의 음악이나 팀을 기반으로 했을 때 돋보일 수 있는 음악들은 나인티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여드릴 것이고 대중분들께 익숙한 발라드나 OST 작업들은 민서 이름 그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을 '밴드 마니아'라고 칭한 민서는 "학창 시절부터 밴드 음악을 되게 많이 들었다.인디 밴드도 엄청 좋아하고 성인 되고서는 페스티벌도 다녔다.리얼 세션으로 공연하시는 분들 보면 심장이 뛰더라"라며 "근데 공교롭게도 제가 밴드 음악을 해본 적이 없더라.생각보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했는데 그 안에 밴드는 없었다.늘 마음속에 밴드를 해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살았다.그리고 드디어 내 것을 할 수 있는 때가 오니까 가장 먼저 밴드가 생각났다"고 했다.
민서는 "우즈(조승연)님이 대세 아닌가.우즈님 노래 많이 들었고 (요즘 밴드 씬에) 빼놓을 수 없는 데이식스도 즐겨 들었다.여자 밴드로는 윤하 선배님 정말 많이 찾아 들었다.실리카겔도 좋아한다"고 최근 빠진 밴드그룹들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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