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려도 살 거잖아"… 새해 샤넬·디올 등 명품 가격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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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려도 살 거잖아"… 새해 샤넬·디올 등 명품 가격 줄줄이 인상

새해 들어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명품 업계와 뉴시스 보도 등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지난 9일 일부 플랩백 제품에 대해 평균 2.5% 가량 가격을 올렸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된 제품은 '코코핸들'로 불리는 핸들 장식의 플랩백으로 미디움 사이즈는 종전 900만원에서 931만원으로 약 1.4%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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