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美 제재, 시장불안 감수한 조치…석유·가스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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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 제재, 시장불안 감수한 조치…석유·가스사업 지속"

러시아는 자국 에너지 분야를 겨냥한 미국의 대규모 추가 제재에 대해 글로벌 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조치라고 비판하면서 제재와 무관하게 에너지 사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의 신규 제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불명예스러운 임기' 종료를 앞두고 러시아 경제에 타격을 주려는 시도이며 세계 시장을 불안하게 할 위험을 감수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외무부는 "러시아는 대형 석유·가스 생산 프로젝트와 유전 서비스, 제3국 내 원전 건설 등의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러시아는 핵심적이고 신뢰할 만한 주체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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