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과도정부 실권자 아메드 알샤라(반군 시절 가명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와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레바논 총리의 시리아 방문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처음이다.
레바논은 헤즈볼라와 가까웠던 미셸 아운 전 대통령이 2022년 10월 퇴임한 뒤 12차례 표결에도 당선자를 내지 못해 대통령 자리가 2년 넘게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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