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 주 의원총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야가 주말에도 공방을 이어갔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은 '위헌'이라 생떼 부리던 국민의힘이 자체 특검법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며 "내란 특검법이 아니라 내란 은폐법"이라고 주장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별도의 공지를 통해 "내란특검법의 수사 범위를 6시간으로 한정하는 내용의 특검법을 검토한 사실 자체가 없고 그 내용을 공개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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