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갑질 의혹에 휩싸였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뜻밖의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전쟁터에 같이 가주겠다고, 그 힘든 길 같이 걸어주겠다고 온 내 반려견에게 너무 고맙지 않냐"라며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고 싶고, 살고 있고, 살았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로 있던 반려견 교육 업체 '보듬컴퍼니'에서 직원들을 CCTV로 감시, 동의 없이 사내 메신저 감시, 반려견 레오 방치, 임금 체불, 보호자 험담, 폐업 결정 후 신규 회원 프로모션, 폭언 등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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