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수확하며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1라운드서 보기 1개, 버디 3개로 2언더파를 쳤던 김주형은 공동 44위로 출발했다.
공동 선두 그룹에 이어 히라타 겐세이(일본)와 에릭 콜, 폴 피터슨(이상 미국)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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