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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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2연패 탈출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이적 신고식을 치른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를 앞세워 2연패 사슬을 끊었다.

막심은 첫 세트 0-2에서 호쾌한 직선 강타로 이적 후 첫 점수를 올렸다.

삼성화재의 막심은 24-19 세트포인트에서 시원한 왼손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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