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2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44위에서 33계단 뛰어오른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10/14)로 출전 선수 중 공동 16위였고, 그린 적중률은 88.89%(16/18)로 공동 4위에 오를 정도로 날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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