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는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후사노프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유로(약 604억원) 상당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며 "후사노프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확정되기에 앞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고민이 깊은 맨체스터 시티 역시 후사노프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타 구단들이 후사노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높은 이적료와 적극적인 태도로 후사노프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매체에 의하면 후사노프를 지도한 랑스의 스틸 감독은 지난해 9월 후사노프에 대해 "후사노프는 탱크다"라며 "그는 신체적으로나 운동 능력적으로나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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