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최대 생산국 인니, 원광 채굴 25% 줄인다…과잉 공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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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최대 생산국 인니, 원광 채굴 25% 줄인다…과잉 공급 대응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올해 니켈 원광 채굴량을 전년 대비 약 25%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는 2026년까지 매년 2억4천만t의 니켈 광석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할당량을 정한 바 있다.

앞서 금융 회사 맥쿼리 그룹은 올해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물 채굴량이 1억5천만t으로 줄어들면 전 세계 니켈 공급량이 전년 대비 35% 감소해 가격이 크게 뛸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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