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수도권 관문 공항 중 하나인 지바현 나리타공항의 연간 이착륙 상한 횟수를 기존 30만 회에서 34만 회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나리타공항 이착륙 상한 횟수는 2010년 22만 회에서 30만 회로 늘어난 이후 15년간 변동이 없었다.
아사히는 "정부는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을 '수도권 공항'으로 정해 이착륙 횟수를 100만 회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현재 하네다공항은 49만 회로 이미 상한에 이르러 나리타공항의 기능 강화가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