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와 대피 소동이 잇따랐다.
11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9분께 전남 목포시 보광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
유흥주점은 4층짜리 건물 1층에 위치해 2~4층에서 밖으로 대피하지 못한 10여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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