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2’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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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2’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내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사회적인 편가르기 문제와 성별 갈등을 녹여냈다고 언급했다.

황동혁 감독은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의 게임을 그만두는 OX 투표가 좀 더 발전된다.1편에서는 OX를 선택해서 게임이 끝나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부여하는데, 시즌2에서는 그 시스템을 좀 더 발전시켜서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참가자들에게 나갈 수 있는 투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이 매번 투표를 통해서 이곳에 남을지, 나갈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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