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 대통령 선거 무효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에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는 친러시아 성향의 극우 후보 컬린 제오르제스쿠가 깜짝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극우 정당인 루마니아연합동맹(AUR)은 대선 결선 투표 재개와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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