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은 10일 대구 계명문화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박광순이 9골을 몰아넣고, 골키퍼 박재용이 18세이브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쳐 인천도시공사를 26대21로 제쳐 이날 생일인 백원철 감독에 승리를 선사했다.
쫓기던 하남시청은 다시 골키퍼 박재용의 세이브가 이어져 6골 차 격차를 유지했다.
하남시청은 박광순 외에도 강석주가 5골, 김지훈이 4골로 팀 승리에 기여했고, 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이 6골, 김진영이 4골, 조동현이 3골을 기록했으나 초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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