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프로농구 선두 싸움에서 서울 SK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SK는 21승 6패를 기록, 2위 현대모비스(19승 8패)를 2경기 차로 떨쳐냈다.
SK의 워니는 19점 11리바운드, 오재현은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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