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SK, '6연승 싸움'서 2위 현대모비스 제압
뉴스1에 따르면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돼 돌아온 오재현의 활약을 앞세워 2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가 1쿼터에서 14-2로 크게 앞서가자, SK도 곧바로 추격의 불씨를 당기며 연속 8점을 넣었다.
SK는 기세를 몰아 3쿼터 초반 오재현과 최부경, 워니가 연이어 득점하며 43-37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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