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에 불탄 건물만 1만채…혼란 틈탄 약탈에 통금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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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에 불탄 건물만 1만채…혼란 틈탄 약탈에 통금령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나흘째 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마가 집어삼킨 건물만 1만채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폭탄이 떨어진 듯 잿더미가 된 화재 현장에서는 혼란한 상황을 틈탄 약탈이 벌어져 일부 지역에는 통금령이 내려졌다.

LA 카운티가 전날 오후 새로 발생한 '케네스 산불'의 대피 경보를 인근 지역 주민에게만 보내려다 전체 주민 960만명에게 모두 보내는 실수를 한 점도 혼란스러운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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