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간) 회동에서 우크라이나 휴전이 이뤄질 경우 연합군을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10일 보도했다.
르몽드가 확인한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단될 경우 우크라이나 영토에 연합군을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당선인 역시 지난달 7일 프랑스 파리 방문 중 마크롱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자 회동에서 유럽의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며 휴전을 감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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