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내륙으로 퍼져나가면서 소방 당국이 인력 및 물품 부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의 소방 장비들이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에 상당 부분 무상 기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현지 방송국 KSBY의 2022년 4월 보도에 따르면 산타바바라 카운티의 여러 소방 기관이 우크라이나에 안전 장비를 기부했다.또 샌프란시스코를 관할하는 소방서도 우크라이나에 소방 장비 및 물자를 기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소방 당국이 용수와 인력이 부족해 산불 진화에 애를 먹는 상황에서 2년 전 있었던 우크라이나 지원이 부각되면서, 러시아 측은 이를 우크라이나를 비난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