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고 뿌듯하다" 옆집으로 옮긴 LG 김강률의 올해 목표는 5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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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고 뿌듯하다" 옆집으로 옮긴 LG 김강률의 올해 목표는 50경기

두산 베어스에서 LG 트윈스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한 김강률(37)의 새 시즌 목표는 '50경기 이상 등판'이다.

LG는 2021~2023년 불펜 평균자책점 1위지만, 지난해 6위로 떨어졌다.

그동안 부상이 잦았던 김강률의 올 시즌 목표는 50경기 이상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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