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흥국생명전 다음날)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하루 동안 푹 쉬었다.풀세트 경기를 해 휴식을 취했다"며 "어제(9일) 장충에 와 경기장 적응 훈련을 했다.팀 분위기는 원래 괜찮았기 때문에 (연패를 끊었다고 해서) 특별히 더 밝아진 것은 아니다.정관장에 맞춰 준비하고 훈련했다"고 말했다.
미들블로커 오세연도 흥국생명전서 블로킹 5개를 터트리며 11득점(공격성공률 75%)을 빚는 등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구단 최다 연승 도전에 관해 고 감독은 "난 기록에 크게 감흥 없다.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경기력을 선보이고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그런 습관이 들어야 항상 좋은 경기를 하고 행복감도 느낄 수 있다"며 "그런 걸 느끼게 해주는 게 감독으로서 최고 목표다.정관장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경기를 선사하고 싶은 마음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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