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이마트 지분 10%를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 측은 이번 지분 매입이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정 회장이 최대 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회장으로, 이명희 총괄회장의 지분이 정 회장에게 넘어가면 정 회장은 28.56%의 ㈜신세계 지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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