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이다… 세계 1위 안세영, '단 16분' 만에 놀라운 결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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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이다… 세계 1위 안세영, '단 16분' 만에 놀라운 결과 만들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간판 안세영(23·삼성생명)이 새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미국 국적의 중국 선수 장 베이웬(15위)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로 안세영은 새해 첫 국제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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