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이상 고온 현상으로 햇볕 데임 피해(일소)가 발생한 배 재배 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으로 총 2천만 원(도 50%, 시 50%)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자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배를 1,000㎡ 이상 재배한 농가로, ㏊당 100만 원(광양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오는 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우미자 스마트원예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개화기 이상저온, 태풍 등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고, 작년은 일소 피해까지 발생해 배 재배 농가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자금 지원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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