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00억원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한 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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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00억원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한 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새해 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kV급 전력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 스웨덴에서 1100억원 규모의 420kV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영국에서도 약 400억원 규모의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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