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도 LA 산불 피해, 베버리힐스 2층 저택 전소… "호텔서 생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52)도 자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MBN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작된 산불로 박찬호가 거주중인 미국 서부 베버리힐스 저택이 모두 불에 타 박찬호 가족은 인근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
LA다저스에서 활약하던 박찬호는 1999년 미국 서부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2층 규모의 저택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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