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박세호) 경기가 어려울수록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말이 많이 나온다.
물론 지방 자치단체 행사 중에는 지역 경제를 살리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을 많이 주는 행사도 있다.
수원화성 문화제 기간을 전후하여 벌어지는 수원 남문 통닭 거리 축제는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치러지는데 통닭 거리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진 행궁 광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유명한 가수들을 불러다 공연하고 축제를 즐기지만 정작 공연이 끝나면 절반 이상이 통닭 거리로 가지 않고 행궁동 카페 거리나 화서문, 장안문 등으로 퍼지면서 남문 통닭 거리는 한산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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