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가던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대성이 1심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에 항소했다.
박대성 측은 재판 과정에서 "살인 이후 행동에 대해서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살인예비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에 검찰 측은 박대성을 살인 및 살인예비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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