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한 유대인 회당에 나치를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갈고리 십자가 문양) 낙서가 새겨지는 유대인 혐오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호주 시드니 남부 알라와에 있는 유대인 회당 건물에 여러 개의 하켄크로이츠와 '히틀러가 최고다'라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호주에는 약 10만 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으며, 멜버른과 시드니에 대규모 유대인 공동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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