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서는 1976년 대선 때 맞붙었던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추모사가 낭독됐다.
카터 전 대통령도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드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사를 미리 준비해뒀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포드 전 대통령을 향해 "도덕적, 정치적, 지적으로 파산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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