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부안군 줄포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초동대응팀을 농장으로 보내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예방적 살처분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AI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오리농장, 축산 차량 등 시설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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