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노동조합 일부 간부들이 임금·단체협약 결렬에 따른 부분 파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GGM지회 집행부 20여명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GM지회 간부들은 파업 돌입 후 광주시청으로 이동해 부분파업과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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