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기구 정리 지시로 통일전선부(이하 통전부)가 사라졌다고 알려졌지만, 통일전선부장을 맡았던 리선권의 정치적 위상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해당 보도에서 리선권의 직책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라고 명시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당 10국은 기존의 당 중앙위 전문부서의 부장급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번 보도는 당 부장급 직위에 대해 구체적인 직명을 언급하기보다는 대외 매체를 통해서는 부장으로만 호칭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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