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당진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9일 해당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해 같은 날 오후 11시께 H5형 항원을 확인했다.
도내 15개 시군과 경기 평택·화성 지역 닭 사육 농장, 관련 축산 시설, 축산 차량 등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 1시부터 내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