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에 '아이 동반 사무실' 문 열어…"일·가정 양립 지원"
경북도청에 아이 동반 사무실 'K-공공보듬 1호'가 10일 문을 열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직원과 자녀가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도청 민원실을 리모델링한 아이 동반 사무실은 단순한 돌봄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전문기업 위탁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 체험 행사, 자녀 심리검사 등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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