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해를 맞아 발행할 우표에 러시아어가 처음으로 병기됐다.
10일 북한의 '조선우표' 홈페이지에 올라온 새 우표 통보에는 올해 발행되는 우표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이 한글과 영어, 중국어와 함께 러시아어로 적혔다.
아울러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측으로부터 받은 축하 선물을 소재로 발행한 우표 재고번호 순서에도 이같은 기류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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