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동북아 평화 위협"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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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동북아 평화 위협" 반발

강정친구들은 10일 성명을 내고 "국방부와 군대가 내란을 틈타 기동함대사령부를 창설하는 것을 규탄한다"면서 "미국의 대중국 전초기지이자 동북아 평화의 위협이 되는 제주해군기지를 즉각 폐쇄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군가 경찰 수뇌부의 계엄 공모가 확연히 드러난 상황에서 군이 자성은 커녕 군의 몸체를 질적으로 늘린다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위협"이라면서 "제주해군기지에 주둔할 기동함대사령부가 제주를 미국의 대중국 전초기지 화약고로 만드는 것은 물론, 동북아의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강정친구들은 "현재 제주해군기지는 기동함대사령부가 주둔할 수 있는 물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지 못한 상황임에도 창설이 진행되는 것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확장의혹과 함께 도 전역을 군사지기화하는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주를 동북아 핵전쟁 화약고로 만드는 제주해군기지를 당장 폐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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