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도 인사한 윤상현에...전광훈 “내가 하려고 했는데 대통령 물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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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 인사한 윤상현에...전광훈 “내가 하려고 했는데 대통령 물려줘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해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는 윤 의원을 연단에 올리며 “다음 대통령 내가 하려고 했는데 윤 의원에게 물려줘야겠다.윤상현이 최고래요.잘하면 대통령 되겠어”라고 말했다.

전 목사가 국민의힘 내부 문제를 지적하며 “왜 이 사람들은 하나가 안 돼요”라고 묻자 윤 의원은 “송구스럽다”며 다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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