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패권경쟁 속 손발 묶인 '1위' 제주항공...'운수권 경쟁' 도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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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패권경쟁 속 손발 묶인 '1위' 제주항공...'운수권 경쟁' 도태 위기

'업계 1위' 제주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패권경쟁 속에서 손발이 묶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따른 재분배 노선을 놓고 쟁탈전에 돌입했다.

국토부 '운수권배분규칙'에 따르면 노선 배분을 위한 항공사 평가 항목은 △안전성(35점) △이용편의성(20점) △항공산업경쟁력강화(25점) △국가정책기여도(20점) △인천공항환승기여도(10점)로 총 110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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