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0일 정부와 의료계의 의대 증원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의 현장 복귀를 위해 '수련 특례'와 '입영 연기'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의료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의·정 협의체는 국민의힘, 정부,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KAMC)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11일 출범했으나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12월 1일 활동을 중단했다.
권 원내대표는 여·의·정 협의체에 더불어민주당도 참여할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여당이 먼저 정부와 의사단체들과 논의하고, 필요할 경우 여·야·의·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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