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 사건' 혐의에 대한 1심 형량 선고가 10일(현지시간) 이뤄지게 됐다.
미 연방 대법원은 9일 트럼프 당선인이 해당 사건 형량 선고 판결을 연기해달라는 긴급 요청을 기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 형량 선고를 유예해달라는 요청이 2심 법원인 뉴욕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자 연방 대법원에 긴급 요청을 냈지만, 이마저도 무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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