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기구 정리 지시로 통일전선부(이하 통전부)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통일전선부장을 맡았던 리선권의 정치적 위상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적대적 두국가론'으로 통전부가 '노동당 중앙위 10국'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그동안 부장을 맡았던 리선권의 직급을 '국장'으로 추정해왔는데, 여전히 부장직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정부는 하지만 통전부에서 당 10국으로 명칭이 변경됐지만 노동당 전문부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고, 부장도 리선권으로 변동이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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