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차바이오텍이 유증과 관련해 내놓은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지난 9일 요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가 등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아직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3개월 내에 정정신고서 제출이 없을 경우 증권신고서는 철회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급락으로 차바이오텍 소액주주들은 회사 측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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