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5개사(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가 운용 중인 발전기는 매년 가동률이 감소하는 추세다.
발전사별로 살펴보면 서부발전이 10기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남동발전 6기, 중부발전 5기, 남부발전 3기, 동서발전 2기 순이다.
한 발전공기업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석탄화력발전기의 경우 노후된 장비는 20~30년 정도 됐다고 봐야 한다”라며 “노후 되면 당연히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신재생 열원으로 발전되는 민간 기기들이 대거 시장에 풀리는 현상까지 겹쳐서 전력수요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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