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지점 기준으로 최저기온이 -10.1도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2시 8분께 연제구 한 주택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동파 신고가 3건 접수됐고, 이날 오전 6시26분께 부산진구 도로가 결빙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노숙인 보호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야간순찰을 나가 한파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응급 잠자리와 구호 방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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